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🛢 엔진오일 언제 갈아야 돼? 도심/고속 비율별 교체주기 정리해봄
잉여인간
2025. 5. 27. 09:51
목차
- "5,000km마다 갈아야 한다"는 말, 다 믿어도 되나?
- 도심주행 vs 고속주행, 뭐가 더 혹사임?
- 주행거리 + 운행시간별 교체 기준
- 당신 상황에 맞는 오일 교체 타이밍
- 마무리 한마디
1. "5,000km마다 갈아야 한다"는 말, 다 믿어도 되나?
예전엔 ‘엔진오일은 무조건 5,000km마다’라는 말이 많았지.
하지만 요즘 차량은 합성유 + 엔진 기술 발전으로
8,000~15,000km까지도 거뜬히 타는 경우가 많아.
👉 그런데 문제는 ‘어떻게’ 주행했는가임!
2. 도심주행 vs 고속주행, 뭐가 더 혹사임?
항목 | 도심주행 | 고속주행 |
정차·가속 빈도 | 매우 잦음 (신호, 막힘, 출퇴근 지옥) | 일정한 속도 유지 |
엔진 부하 | 높음 | 비교적 안정적 |
평균 속도 | 낮음 (30~40km/h) | 높음 (90~120km/h) |
오일 열화 속도 | 빠름 | 느림 |
👉 도심주행은 거리보다 ‘시간’이 더 중요
→ 30분 타도 실제론 5km밖에 못 갈 수도 있음
3. 주행거리 + 운행시간별 교체 기준
주행 패턴 | 추천 교체 주기 |
도심 80% 이상 | 5,000~7,000km 또는 6개월 |
도심/고속 반반 | 8,000~10,000km 또는 10개월 |
고속주행 위주 | 12,000~15,000km 또는 12개월 |
단거리 위주 (하루 10km 이하) | 시간 기준 6개월 우선 적용 |
※ 단, 광유 vs 합성유에 따라 차이 있음.
→ 광유면 무조건 5,000~6,000km / 합성유면 연장 가능
4. 당신 상황에 맞는 오일 교체 타이밍
- 직장인 출퇴근만 매일 40분, 도심 위주
→ 시간 우선! 6개월 또는 6,000km 기준 - 주말 고속도로 + 장거리 여행 자주
→ 10,000~12,000km까지도 OK - 1년에 5,000km도 안 타는 경우
→ ‘거리’ 아니라 ‘시간’ 기준 1년에 1번은 꼭!
👉 짧게 자주 끄는 차량일수록 오일 빨리 상함
5. 마무리 한마디
“내 차는 아직 3,000km밖에 안 됐는데요?”
그게 도심에서 시동만 100번 넘게 켰다면,
이미 오일은 많이 지쳤을 수도 있어 😓
핵심은 **‘얼마나 탔는가’보다 ‘어떻게 탔는가’**임.
운행 습관을 알고, 오일 교체주기를 맞추는 것,
이게 바로 차를 오래 쓰는 첫걸음이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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