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차
- 한국의 스승의 날, 왜 하필 5월 15일일까?
- 세종대왕과의 연결고리
- 다른 나라들은 언제, 어떻게 기념할까?
- 한 줄 정리 & 마무리 한마디
1. 한국의 스승의 날, 왜 하필 5월 15일일까?
한국의 스승의 날은 매년 5월 15일.
어릴 때는 그냥 꽃 주는 날이라 생각했지만, 알고 보면 꽤 의미 있는 날이야.
처음 시작은 **1963년 청소년적십자(RCY)**에서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만든 날이었고,
초기엔 5월 26일 → 9월 21일 → 다시 5월 15일로 자리 잡게 됐지.
왜 최종적으로 5월 15일로 고정됐냐고? 그건 바로...
2. 세종대왕과의 연결고리
바로 세종대왕의 탄신일이 5월 15일이기 때문이야.
세종대왕은 한글 창제를 비롯해 과학·음악·농업 등
다양한 분야에서 백성을 가르치고 계몽한 ‘진정한 스승’의 상징으로 여겨지지.
그래서 대한민국은 세종대왕 탄신일에 맞춰
**‘모든 스승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날’**로 정한 것.
이건 좀 멋있다 인정? 😎
3. 다른 나라들은 언제, 어떻게 기념할까?
스승을 기리는 건 전 세계 공통된 문화야.
다만 날짜와 분위기는 나라마다 조금씩 달라.
나라 | 날짜 | 특징 |
🇺🇸 미국 | 5월 둘째 주 화요일 | ‘Teacher Appreciation Week’ 일부, 간단한 카드·선물 |
🇲🇽 멕시코 | 5월 15일 | 한국과 동일! 일부 지역은 휴교도 함 |
🇹🇭 태국 | 1월 16일 | 절·꽃 바치며 존경 표현, 꽤 전통적인 행사 |
🇮🇳 인도 | 9월 5일 | 학생이 교사 역할을 하는 이색 문화 |
🇨🇳 중국 | 9월 10일 | 비교적 조용하지만 공식 기념일 |
🇻🇳 베트남 | 11월 20일 | 꽃·선물은 기본, 가장 화려하게 기념하는 나라 중 하나 |
🇧🇷 브라질 | 10월 15일 | 학생 중심의 자율행사, 교사 존중 분위기 |
🌍 유네스코 | 10월 5일 | ‘세계 교사 데이’로 각국 교사들에 감사 |
특이하게도 멕시코는 한국과 같은 날이라는 점이 눈에 띄어.
다른 나라는 대체로 학문적 존경보다는 일상 속 감사를 표현하는 편이 많고,
우리처럼 '한 인물'과 연결되는 경우는 드물어.
4. 한 줄 정리 & 마무리 한마디
한국의 스승의 날 = 세종대왕의 철학을 잇는 날.
다른 나라도 저마다 방식은 다르지만,
“가르침에 대한 감사”라는 마음만큼은 전 세계 공통이라는 점이 참 따뜻하지?
올해는 선생님에게 문자 한 통이라도 보내보는 건 어때?
그 작은 인사가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될 수 있으니까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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쓸데없는 것 같지만 은근 쓸모 있는 정보, 계속 나눌게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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